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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

가상화폐를 주제로 하는 블로그가 맛집으로 대박나다

납득이 스티마 2018.06.07 00:00

"블록체인 주변것들..."이라는 제목을 사용한 것은, 블록체인, 가상화폐 주변에 소소한 이야기들을 쓰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핵심기술용어를 정리 한다기 보단, 주변이야기들과 블록체인을 이해하기 위해서 채굴을 직접 해보는것이 이해가 쉽다고 생각했기에 블록체인 이야기 중에서도 채굴중심으로 운영을 해왔습니다. 물론, 거래소, 코인 소개나 유용한 사이트, 그 밖에 그야말로 소소한 이야기들을 정리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 부턴가 블로그에 댓글을 남겨주시는 티스토리 블로그 친구분들이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방문자도 엄청 많으신데, 친히 방문해 주시면서 댓글로 조언도 해주시고, 소식도 전해 주셨죠. 저도 블로그를 운영을 하다가 지칠때도 있었는데, 블로그 친구분들 덕분에 고비를 여러번 넘기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 친구분들은 각자의 주제를 갖고 계시고, 가상화폐에 대해서 잘 모르시기에 제가 포스팅한 글에 댓글을 남기기에 어려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블로그친구분들과 쉽게 공감할 수 있을만한 주제를 하나 정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등록을 해야 겠다고 생각을 했고, 그 주제가 맛집 이었습니다.





맛집을 찾아서는 제가 가본 맛집들 입니다. 맛있거나 특이한 점이 있는 식당입니다. 리뷰 요청을 받은것도 아니고, 제가 직접 비용을 지불해서 찾아가서 먹어보고, 사진 찍어서 기록한 곳들 입니다. 그렇게 정리를 하다보니, 어느덧 10개가 넘는 맛집을 등록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방문자수가 평소보다 몇배가 늘어나 7,000명이 넘는 깜짝 놀랄일이 벌어졌습니다. 가상화폐를 보려고 사람들이 들어왔을것 같지는 않고, 봇이 돌아다닐거라는 의심을 품고 애널리틱스를 보았더니, daum.net과 카카오톡(카카오는 티스토리에서 파악)에서 방문자가 급증한 것이었습니다. 그 동안 다음을 통해서는 방문자를 기대했던 적이 없었기에 도대체 어디로 들어왔던 것인지 계속 찾아 보았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해서 살펴 보았더니, PC와 Mobile을 통해서 각각 1,300명, 1,000명이 방문을 하였습니다.




결국은, 다음 사이트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결국 아래와 같은 캡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푸드 채널이었습니다.




저 글의 제목은 "평양 전통음식점 능라도에서 평양냉면과 제육을 먹어 보다" 입니다.


6월초 임에도, 더운 날씨가 빠르게 시작되자 냉면을 찾는 사람들이 있었고, 게다가 남북화해분위기로 인해 평양냉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냉면은 신맛이 많이 나는 냉면인데, 평양냉면은 신맛이 없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극이 적은 음식을 찾는 편인데, 평양냉면의 맛에 대해 사전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 먹었기 때문에, 특별히 반감이 없이 받아들였으나,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평양냉면을 드시는 분들은 너무나 황당해 한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막상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해주시니, 좀 더 다양한 의견을 넣지 못한것과 오해를 방지할 수 있는 멘트를 넣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매일, 몇천명씩 방문하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지면서, 저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특히, 글을 매일 꾸준히 쓰는것과 정말 알찬글을 가끔 한번씩 쓰는것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다시 혼란에 빠지는 상황이 되기도 하였구요.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가끔씩 이렇게 방문자가 늘어나 준다면, 블로그 운영이 즐거워 질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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