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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블록체인 CPROP 두번째 한국 밋업 참가 후기

납득이 스티마 2018.06.22 01:59

블록체인 자체를 개발하겠다는 이야기 보다는 현실의 문제를 블록체인기술을 도입하여 해결하려는 시도가 프로젝트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번에 참석하게된 부동산 블록체인 CPROP은 "씨-프롭" 이라고 읽더군요. 부동산을 블록체인과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하려고 하는지 궁금해서 참석을 해보았습니다. 이 밋업 참석 소개페이지에는 투자권유가 아니라며 강조 하고 있습니다.




강남역 잼투고는 블록체인 관련 행사를 많이 하는 곳이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CPROP 밋업도 이곳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행사를 진행하는 이벤트 추최자를 위한 Full Service를 제공하는 듯 하네요.




무대라고 해야 할까요?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곳입니다. 클럽에서 들을것 같은 신나는 음악이 둠칫둠칫 흘러 나옵니다. 에어컨은 엄청나게 빵빵하게 틀어서 추울지경이네요.




음식(치킨, 피자)과 음료 (맥주, 콜라)를 가져오는 곳 입니다. 계속해서 먹을 수 있어요. 파티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물론 앞에서 PT를 진행할 때에는 집중을 하지만,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고 돌아가니는 분위기 입니다. 이런 곳에서는 옆사람과도 이야기 많이 하게 됩니다.




첫번째 세션은 코치텐님의 영어훈련 dApp "D랑"이라는 서비스 소개를 들었습니다. 스팀기반에서 가동되는 서비스로, 영어공부가 아닌, 영어훈련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런칭을 하신다고 합니다. 먼저 서비스 런칭 후 ICO를 할 계획을 알려 주셨어요. 9~10월정도에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오늘 이곳에 방문한건 CPROP에 대해서 듣고 싶어서 였는데요. 발표자는 CPROP의 아시아를 총괄하는 Jesse Sestito 입니다. CPROP이 부동산 블록체인회사를 목표로 시작하게된 동기가 파운더인 Adam Koehler가 부동산 계약서를 온라인화 하는 DotLoop 이라는 회사를 온라인 부동산 중계회사 Zillow에 1억불에 매각했던 데서 시작했다고 볼 수 있을거라 합니다. 아무래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이해가 높았고, 블록체인과 접목하려는 것인거죠. 




마지막 세션은 SIDNEYC의 FUD와 FOMO의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진행을 해주었는데요. FUD와 FOMO는 가상화폐 투자에 자주 등록하는 용어로, 주로 하락장에서 등장하는 용어 인데요. 이것에 대한 이해와 활용법이라고 해서 금융공학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것으로 기대를 했는데, 심리적인 관점에서 설명을 해주셨어요. 한글로만 설명해주셔도 될것 같았는데, 영어와 한글을 동시 통역을 직접 하시는 바람에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졌네요.




물론 사이사이에 CPROP 토큰을 몇 천개씩 뿌렸으나, 이벤트 당첨과 거리가 먼 관계로 구경하고 박수만 치고 피자와 맥주만 마시고 나왔습니다. 



부동산 블록체인 CPROP 이란?

원래 코인에 대해서 알려면, 홈페이지와 백서를 한참 봐야 그 안에서 간신히 주요내용을 찾을 수가 있는데, 직접 밋업에 가보니, 핵심만 이야기 해주어, 이해가 한결 수월 했습니다.




  • 코인명 : CPROP
  • 총공급 : 6,130,000,000
  • 토큰세일수량 : 4,600,000,000
  • ICO가격 : 0.01$
  • 하드캡 : 2천만 달러
  • ICO날짜 : 2018년6월21일~7월10일
  • 홈페이지 : https://cprop.io/
  • 한글백서 :  CPROP-Whitepaper.pdf



이번 밋업에서 Q&A에 나왔던 이야기를 적어 놓으면, 이 코인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Q : CPROP에서 코인이 왜 필요한가?

A : 멤버쉽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하다. CPROP은 부동산 구매자가 아닌, 부동산중개인의 연간 이용료를 받는다. 그리고, 거래소에 등록을 하기 위해서도 코인이 필요며, 향후 제공될 프리미엄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도 코인이 필요하다.


Q : 비지니스 모델은?

A : CPROP은 부동산 구매자에게는 비용을 부과 하지 않고, 부동산 중개인의 년간 회비를 받고, 거래액에 일정 수수료를 부과 할 예정이다.


Q : 프로젝트가 토지와 건물등 국가별로 법적인 문제가 있을텐데,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A : CPROP은 직접 거래플랫폼이 되는것이 아니라, 각 나라별 부동산 중계포털에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각 국가별 부동산포털이 법적인 문제는 해결할 것이다.


Q : 한국시장에서 제2사무소 오픈계획을 갖고 있다고 했는데,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

A : 사실 한국부동산 시장은 매우효율적이어서 (부동산 전산화 등..) 원거리 고객끼리의 거래를 하는 경우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게 될 것 같다.


Q : 부동산 렌탈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 있나?

A : 부동산 렌탈 시장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우리는 매매시장을 타겟으로 한다.


Q : 부동산 이라는 자산을 거래할 때 사용하는 코인이라면, 유틸리티 코인이 아닌것 같은데?

A : 우리코인은 플랫폼 내부에서만 사용되기 때문에, 유틸리티 코인이다.



제가본 CPROP에 대한 느낌, 제시가 이야기 했듯이 한국은 부동산 거래가 상당히 효율적이어서 (미국의 경우 부동산 매매를 위해 100개 넘는 사인이 필요하다고 함) 플랫폼이 한국에 진출해서 정착하기에는 난관이 많을 것이라 예상 됩니다. 다만, 한국은 부동산이 매우 핫한 시장이고, 부동산과 관련된 코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많을거라는 예상으로 펀딩(ICO)을 목적으로 온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곧 시작될 ICO에서 어떠한 성적을 거두게 될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저는 CPROP과 어떠한 관계도 없으며, 밋업에 참석한 후기를 정리 하였고, 투자를 권유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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