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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곳 을지로 다동 충무집 본문

맛집을 찾아서

통영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곳 을지로 다동 충무집

납득이 스티마 2018.04.20 00:27

을지로에는 회사들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아 역사가 오래된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덕분에 맛집도 많이 있죠. 그래서 웬만한곳을 들어가면 다 맛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격까지 착한곳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번에 방문했던 가게는 을지로에서 너무나 유명한 식당 입니다. 충무집 이라는 곳으로 통영시에서 지정한 향토음식점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고, 방송국에도 여러번 출연을 했던곳 입니다. 물론, 저는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갔죠. 충무집의 위치는 빌딩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찾기 힘드실 수 도 있어요. 아래사진은 충무집 입구 입니다. 방문을 했는데, 이러 저러한 사진들이 도배가 되어 있으니, 기대감이 상승 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러한 모습입니다. 홀에서도 먹을 수 있고, 방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일부러 사람이 없는 시간에 방문을 했습니다. 식당에 계신분들은 나이대가 많으신 분들입니다. 통영의 맛을 찾아 오시는 분들이 대다수인것 같습니다. 또, 사장님과 다들 친하신것 같았습니다. 오랜 단골이신듯 합니다.





오홋, 그런데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1인이 먹을 수 있는 것중에서 제일 저렴한것이 13,000원 입니다. 제대로된 고향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값어치를 해야 하는 모양 입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고서는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대 입니다. 





기본 상차림으로 나온 반찬들 입니다. 멸치, 김치, 파래무침, 오징어젓갈등이 나오는데, 오징어 젓갈은 짜지 않고 맛이 괜찮더군요. 젓갈이 짜지않고 맛있으면 정말 좋아요.





굴전이 먼저 나왔습니다. 굴에는 철분이 많아고 하죠. 스테미너에도 좋다고 하고, 기력보충을 위해 주문 했는데, 굴도 싱싱해서 맛있는데, 전으로 해먹으니 따끈따끈해서 더 맛있게 느껴 졌습니다.




굴전 한개만 단독으로 찰칵! 굴이 두툼해 보이죠? 한점 한점 먹는데, 언제 다 먹었나 싶게 사라집니다.





잡어탕은 이런 모습니다. 미나리가 듬뿍, 많이 짜지 않고, 맵지도 않고 잡어이지만 싱싱한 녀석들로 만든듯한 느낌, 매운탕이 맛있는 곳은 비슷한 맛이 나는것 같습니다. 입에 착감기는 느낌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다음은 멍게밥 입니다. 일단, 비주얼이 독특 합니다. 밥위에 멍게가 한웅큼 있고, 김가루와 무싹에 깨를 살짝 얹어셔 나왔습니다. 멍게밥이라는 것을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기에, 무척이나 궁금 했습니다. 비주얼은 된장을 올려 놓은것 같은 모습인데, 맛은 멍게의 독특한 느낌과 향과 맛이 느껴지면서, 표현을 잘 못하겠습니다. 따듯한 밥에 멍게향과 맛이 묻어나오는 맛이라고 밖에는 표현을 못하겠네요. 그렇게 멍게밥과 잡어탕을 먹으니, 양이 부족해서 공기밥 추가로 먹었습니다.





멍게밥을 그릇과 함께 비벼놓은 사진은 비주얼이 너무 별로여서, 밥만 클로즈업 해서 찍었습니다. 어떻게 맛있어 보이시나요?




을지로 다동에서 통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충무집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원래 이곳은 횟집으로도 더 유명한 곳이기에, 다음기회가 있다면, 회에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다만, 앞서 언급했던것 처럼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 것은 감안 하는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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