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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낸 비트코인 제대로 보내졌는지 확인 하는 방법

STIMA 2017. 12.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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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전송을 하고나서, 전송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을 하기전에, 비트코인은 10분에 한번 꼴로 컨펌이 이루어 지고, 적어도 3컨펌 정도 지나면, 안전하게 전송이 되었다고 확정을 합니다. 고로 30분 정도가 걸리는 셈입니다. 그런데, 전송을 하는데, 30분이 지나도 받는 지갑에서 수신이 확인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요.


  • 비트코인 주소를 잘못 입력했을때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되어 주소체계가 동일한 비트코인캐시 등의 주소로 보내면, 못차는다고 봐야 합니다.

방법이 있다고도 하는데, 아직 제가 확인한건 없습니다.


  • 비트코인 거래량이 폭증한 경우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면, 내가 보낸 비트코인이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이번 컨펌에 포함되지 못하고 계속 뒤로 밀리는 경우 입니다. 이렇게 계속 밀리다가 한참 후에 되는 경우도 있고, 최종적으로 이체가 안되는 경우에는 거래소 등에 요청을 해야 합니다.


  • 수신거래소 등에서 여러가지 이유

거래소 정기점검이라던가, 하드포크, 소프트포크 등의 이슈가 있거나 기타 등등의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인출(Withdraw)하는 곳을 거래소A 라고 하겠습니다. 수신(Deposit) 하는 곳을 거래소 B라고 하겠습니다.

A에서 찾아서 B로 보내는 것인데요. A에서 B로 제대로 보내 졌는지 확인 하는 방법은 보내는 거래소의 Transaction History를 보면, Txid 라는게 있습니다. 거래내역이 없거나, Txid가 없으면, 안보내 진거죠. Txid가 있다면,  블럭익스플로러에 입력하여 찾습니다. 


아래 화면은 비트코인 블럭익스플로러를 오랫동안 운영하고 있으면서, 웹지갑 서비스를 하고 있는, Blockchain.info 입니다.

화면의 우측 하단에, A거래소에 확인된 Txid를 입력해 봅니다.




보통의 경우 한개의 주소에서 다른 한개의 주소로 비트코인을 전송을 하는데, 거래소에서는 한꺼번에 전송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러개의 거래중에서, 인출한 지갑 주소를 찾아야 확인이 가능 합니다.




이렇게 되면, A에서 정상적으로 인출되어 B거래소로 갔다는 것이 확인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정 시간을 기다려도 거래소 B의 지갑에 비트코인이 들어오지 않는 다면, B거래소의 Depost History에서 확인이 되지 않는다면, B거래소에 Txid를 제공하여, 이 거래를 확인해 달라고, B거래소의 support에 요청을 하면, 확인을 해줍니다. 다만, 해외거래소의 support가 응답이 매우 느리다는 것은 알고 그들을 대해야 합니다. 동일한 support ticket을 너무 여러개 Open 하게 되면, 처리가 더 늦어질 뿐 입니다.


이 방법은 다른 코인들도 동일한 방법으로 확인 합니다. 각 코인별로 별도의 Block Explorer가 있으므로, 블럭 익스플로러에서 확인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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