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home : 한국판 에어비앤비에서 세계최초 블록체인 숙박공유... kozaza

위홈(wehome)은 한국판 airbnb로 유명한 코자자(kozaza)팀이 숙박공유 서비스를 블록체인으로 옮겨보겠다며 airbnb에 선전포고한 서비스 입니다. 코자자가 한국의 대표적인 숙박공유 서비스로 유명했으나 규모의 경제를 이루는데에는 큰 성과를 이루지 못하여 한옥쪽으로 특화를 하였으나 이 역시 성공을 했다고 하기에는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것이 한국에서는 개인이 내국인에게 숙박을 제공하는 것이 불법이기 때문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숙박 서비스를 해야 하는데, 코자자는 국내에서 일부 사용자만 알고있지, 외국인들에게는 매우 생고합니다. 차라리 airbnb를 사용하겠죠. 그만큼 airbnb를 직접 맞붙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야말로 kozaza가 한국에 있기 때문에 갖을 수있는 장점을 전혀 활용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wehome 컨셉 이미지]

그러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하는 코인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면, 판을 다르게 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wehome의 플랫폼으로 들어가게 되면, 숙박호스트와 게스트는 상호 수수료없이 예약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현재 airbnb가 게스트에게 6% 이상, 호스트에게 3%를 받는 수수료를 없앨 수 있는 큰 무기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수수료 무료이외의 현재 airbnb의 가장 큰 문제로 여겨지고 있는 범죄로 부터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물론 쉽지 않겠지만)을 찾아낼 수 있다면 airbnb의 대안 서비스로 활용될 이용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서비스가 암호화폐 Geek들에게 어필을 할 수 있다면, 그들이 앞장서서 홍보를 해주게 될 것이구요.

• 코인명 : wehome
• 코인심볼 : HOM
• 총발행량 : 5,000,000,000 HOM
• 홈페이지 : http://wehome.foundation/
• 백서 : http://bit.ly/wehome_whitepaper_v1
• 1페이지백서 : wehome_onepager_20180813.pdf

ICO스케줄은 8월31일까지 Private Sale이 진행됩니다. Private Sale 참여를 하려면 백서에 있는 연락처로 연락을 하면 됩니다. 그야말로 Private Sale 이기 때문에, 얼마의 규모로 참여 가능한지는 개별적으로 연락 하여 상담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후 10월까지 Pre Sale 1차, 12월31일까지 Pre Sale 2차가 있고, Public ICO는 2019년으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일단, 3분기에는 일본과 한국에서 필드테스트를 하고, 4분기에 10개국에서 서비스 런칭을 하겠다는 목표가 있으므로, 목표의 진행상황을 함께 살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wehome은 kozaza의 Reverse ICO 인것인지 명확한 표현이 없어서 궁금 합니다.

또, 한국업체가 진행하는 서비스임에도 한글 소개가 없는 것은 해외에서만 Private Sale을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인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