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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풀 mining pool

F2Pool에서 이더리움 채굴 하기 - Pool Account & Wallet Address

STIMA 2018. 12. 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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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Pool은 MiningPoolHub나 Suprnova와는 많이 다른 UI를 갖고 있어서, 처음 사용하게 될때, 헷갈리는 점이 있습니다. 가장 특이한 점은 채굴을 할 때, 계정으로 채굴하기와 지갑주소로 채굴하기를 함께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채굴풀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반적인 채굴풀은 주소로 채굴을 하여, 채굴풀에 코인을 갖고 있지 않고, 개인들에게 나누어 주는 편입니다. 채굴된 코인을 갖고 있다가 해킹을 당하면, 문제가 복잡해 지기 때문 이죠. 하지만 지갑주소를 만드어서 개인지갑을 보유하는 과정 또한 간단하지 않기 때문에, 계정방식으로 채굴하는 채굴풀이 생기기 시작 한 것 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MiningPoolHub와 Suprnova가 그러한 방식 입니다.


F2Pool의 회원가입은 이전에 진행해 보았으니,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채굴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을 채굴하면 좋으나, ASIC이 필요하기에, GPU로 채굴가능한 이더리움을 채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F2Pool 홈페이지 : https://www.f2pool.com

어떠한 채굴풀에 방문을 하고, 어떻게 채굴을 해야 하는지 확인 하기 위해서는 help나 tutorial을 확인을 해야 합니다. F2Pool에서도 help를 찾아 봅니다. 상단메뉴에서 help를 찾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표시 됩니다. 회원가입(SIGN UP)부터 채굴소프트웨어 선택(CHOOSE MINER), 채굴시작(START MINING)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f2pool의 블로그 검색결과 화면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03번을 클릭 하기 전에 아래 화면을 보시죠.





다양한 코인 아이콘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각 코인을 클릭 하게 되면, 채굴 설정시 사용할 주소와 포트번호, 난이도, 인출수수료가 얼마나 되는지, 최소 인출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경우 계정으로 채굴하는 방식을 PPS+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빨간색상자)를 제공하여, 인출 수수료가 2.5%이고, 이더리움 주소로 채굴하는 방식(노랑색상자)은 3.0%의 인출 수수료가 있습니다.





다시, 앞의 그림에서 03번 START MINING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코인별로 채굴방법을 정리해 놓은 Tutorial이 있습니다. 저는 이더리움을 채굴할 계획이므로, ETH Mining Tutorial을 클릭 합니다.




클릭을 했더니, ETH의 채굴 방법이 방법이 정리 되어 있습니다.

Claymore와, bminer로 채굴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bminer로 채굴 세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 bminer 다운로드 경로 : https://www.bminer.me/kr/releases
Windows x64버전중에서 lite버전 말고, 전체 버전으로 다운로드를 받아 봅니다.



다운로드 받은 bminer의 압축을 해제하고, mine_eth.bat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서 정보를 수정해 보겠습니다.




F2Pool 계정으로 채굴하기


mine_eth.bat 파일 설정

@echo OFF


bminer.exe -uri ethproxy://stima.007@eth.f2pool.com:6688


pause


위 배치파일에서


포트번호 6688은 f2pool의 계정을 사용할 때 사용하는 포트 입니다.

저는 계정으로 stima를 사용했습니다. 회원가입할 때 입력한 계정도 사용할 수 있고, 계정을 추가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007은 worker로, 원하는 텍스트나 숫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로 등록하지 않아도 됩니다.



mine_eth.bat 파일을 실행 합니다.

채굴이 잘 되고 있습니다.






f2pool의 가장 불편한 점은 내가 채굴하고 있는 내역을 살펴보기가 힘들다는 점 입니다.


특히,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로그인 후 우측 상단에, 어떤코인의 상태를 보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디폴트가 BTC이므로, 이더리움을 채굴하고 있으면, 상황을 볼수가 없죠. 아래 화면처럼 ETH를 선택 합니다.




이 상태에서, 상단의 Workers 메뉴를 클릭하면, 채굴중인 상태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채굴이 시작 되어도, 웹사이트에서는 바로 반영이 되지 않습니다. 최소한 1번의 share가 발생해야 하기 때문 이죠. 혀재 이더리움 같은 경우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Home을 클릭하게 되면, 전체 채굴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여러대의 채굴기로 채굴할 때 유용 하겠죠?



위 화면을 보시면, Miner Status에서 몇대의 채굴기가 작동하고 있는지, Eth Revenue에서 얼마나 채굴을 했는지, 얼마나 인출을 했는지 볼 수 있습니다. 0.1 이상이 되어야 인출이 가능해서, 이 상태라면, 적어도 1달 정도 채굴을 해야 인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1달 기다리기가 힘들다면, MiningRigRental (MRR에서 채굴성능 구입) 이나 nicehash (나이스해시에서 HASH 구입)에서 채굴 성능을 구입해서 채굴을 빨리 마무리 하는 것도 방법 입니다.



지갑주소로 채굴하기

mine_eth.bat 파일 설정

@echo OFF


bminer.exe -uri ethproxy://0x6c1f7a73c878dd2f8d3b3b158e1bbf416cba0fec@eth.f2pool.com:8008


pause


위 배치파일에서

지갑주소를 계정으로 사용할 때에는 8008 포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mine_eth.bat 파일을 실행 합니다.

채굴이 잘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갑주소로 채굴한 내역을 확인을 해야 하는데, 그냥 둘러봐서는 어디에서 보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정답은 매우 간단한데요.

우측 상단의 검색창을 클릭하고, 코인을 선택한 후에, 코인의 지갑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지갑주소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해당 지갑주소로 채굴중인 정보가 표시 됩니다. 지금까지 채굴한 양등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f2pool에서 이더리움 f2pool 계정으로 채굴하는 방법과, 지갑 주소로 채굴하는 것을 해보았습니다.

항상 그렇듯, 정리를 해두면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닌데, 처음에는 왜 이렇게 찾기가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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