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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연구개발 기술분류 개편 : 블록체인 포함

STIMA 2019. 2. 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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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령에 따라 연구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정보통신방송(이하 "ICT" 연구개발 관리 규정"이 2019년2월13일 부로 일부 개정 되었습니다. 규정 명칭대로, 연구개발 관리 규정이고, 그에 따라 국가 R&D를 하게 되면, 여기에 명기된 기술분류 체계를 이용하여, R&D과제가 해당되는 영역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ICT연구개발 기술분류 체계는 최상위 분류체계가 10개 였으며, 창조융합, 이동통신, 네트워크, 전파위성, 방송, 정보보호, 기반SW 컴퓨팅, 융합SW, 스마트서비스, 디지털콘텐츠로 구분이 되었다면, 이번 개정된 기술분류 체계는 6개로 변경 되었으며, 미래통신 전파, 

SW AI, 방송 콘텐츠, 차세대보안, 디바이스, 블록체인 융합 으로 구분이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블록체인이 블록체인이 상위 카테고리로 분류되면서, 국가 차원에서 블록체인의 중요성을 반영한 결과로 보여 집니다.



좀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블록체인과 ICT융합을 합쳐서, 블록체인 융합으로는 최상위 분류체계를 만들었으며, 중분류에는 블록체인 전용 분류체계가 따로 있습니다. 크게 4개로 분류되어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기술, 블록체인 확장기술, 블록체인 응용지원, 블록체인 관리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기술에 특히 집중하려고 하는 의지가 분류체계에서도 엿보여 집니다. 특히, 고성능 트랜잭션 처리 기술, 스마트 계약이 눈에 띄이며, 블록체인 확장 기술에서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될거라는 여지가 보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활발한 시장이 열릴것으로 예상되는 블록체인 응용지원 분류체계내에 있는 DApp 기술, 정책지원기술, 도메인별 특화 기술이라는 분류체계를 통해, 다양한 R&D가 진행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R&D와 시범사업으로 블록체인을 키우려는 의지가 계속해서 드러나고 요즘 분위기 입니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토인부고시 제2019-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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