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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보고 왔어요 - 15회 서울 이더리움 밋업 참석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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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보고 왔어요 - 15회 서울 이더리움 밋업 참석 후기

STIMA 2017. 9. 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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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rigs님이 주최 하고, 다양한 가상화폐 관련 기관들이 후원한 서울 이더리움 밋업 15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meetup의 최고의 관심사는 비탈릭 이었으며, 비탈릭이 등장 할때는 환호성이 이어졌습니다. 비탈릭은 어느때와 같이 소탈한 모습으로 등장을 했구요. 여기저기서 "귀엽다"라는 탄성이 나왔습니다. ^^;;;


밋업행사에 초기 신청자가 1,000명이 넘었고, 또, 1,000명 가까이 대기자 신청이 있었는데요. 초기 신청자 중에서 절반정도가 참석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이 정도면, 너무 심한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시작시간이 20여분 늦춰가면서 대기자 분들을 입장 시켰는데요. 막판에는 빠른 진행을 하기 위해 대기자 확인도 하지 않고 다 들였보냈다며 투덜거리는 분들도 있엇습니다. (그럴거면, 처음부터 다 입장 시키지 라는 의견 이겠죠) 행사를 진행하는 입장에서는 미참석자가 이렇게 많이 나올거라고는 예상 못했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삼성동 코엑스 오라토리움은 나름 굴직한 행사를 진행하는 곳입니다. 일단 행사장으로 사용하기에 보기에 좋아서 많이 사용하는 곳 같습니다. 얼마전 유사수신행위로 검찰에 체포되었던 "청담동 주식부자"도 여기에서 행사를 했었다고 하더군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갔더니 배너가 거의다 왔음을 알려 주네요.


이더리움 밋업 배너



조금 일찍 간편이어서 그런지, 등록 창구가 한산한 편 입니다.


밋업 등록창구



리얼한 후기, 방청객의 소리를 듣기 위해 PRESS가 아닌, 참석자로 방문을 했습니다. (농담 입니다 ^^)


참석자 명찰



아직 시작 40분전 이어서 그런지 한산 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후원사가 많아서 개인후원은 중단했다고 하시네요. 밋업의 명성이 커질 수록 후원사들이 더 많아 지겠죠.


밋업 시작전



사람들이 더 많이 착석한 사진을 제외 하고, 바로 행사로 들어갑니다. 본격적인 개회를 선언(?) 합니다. 행사의 진행이 발표자들이 영어로 발표 했으며, 중간 중간에 요약 번역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영어가 잘 안되는 분들은 상세한 내용 이해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밋업 개회



본 행사의 주최자이신, Atomrigs님 입니다. 닉네임이 아톰님 이셔서 아톰처럼 젊은분일거라 생각 했는데, 생각해보니, 아톰 좋아하시는 분이면, 연륜이 있으신게 맞네요 ㅎㅎ. 첫번째 섹션은 아톰릭스(아톰님이 그렇게 부르시네요)님께서 이더리움을 처음 알게된 이야기 비탈릭의 글을 블로그에서 보게된 이야기, 그리고 정작 본인은 이더리움에 투자를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아톰님 섹션 시작 알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늘의 주인공, 가상화폐의 마크주크버그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등장 했습니다. 




그리고나서는 첫번째 세션인 블록체인과 이더리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비탈릭이 이더리움에 대해 소개



두번째 세션은 Karl Floersch 가 캐스퍼(Casper)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었구요.


칼의 캐스퍼 설명



세번째 세션에서는 비탈릭이 한번 더 나와서 플라즈마(Plazma)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비탈릭 플라즈므 설명



마지막 네번째 세션에선는 오미세고(Omisego)에 대한 이야기 였는데요. 예정된 발표자가 사정이 있어서 못나오고, 토마스가 나와서 발표를 했습니다.




마지막은 후원사 소개와 추첨이 있었는데요. 1등 1이더리움 수상하신 분 확인중 입니다. 




사실, 이번 행사는 이더리움을 매개로한 국내 가상화폐 커뮤니티 네트웍 행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상화폐 전문 언론사 기술회사 관련 인사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자리였죠. 가상화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그냥 비탈릭 얼굴보는 것 만으로도 큰 행사였습니다. 


세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별도의 파일이 배포될 예정이라고 하니, 추후 링크를 걸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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