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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거래소 Zaif 해킹으로 67억엔 손실 : 자이프 비트코인, 모나코인 도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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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거래소 Zaif 해킹으로 67억엔 손실 : 자이프 비트코인, 모나코인 도난

STIMA 2018. 9.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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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해킹사건이 발생 하여 67억엔 상당의 가상화페를 해킹을 당했습니다. 일본의 거래소 자이프(Zaif)는 Coinmarketcap.com 기준으로 전세계 거래소 중 거래량으로  100위안에 랭크되어 있으며, 거래가 가능한 코인의 종류는 15종 정도로 많지는 않지만, 1달 거래량이 18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있는 거래소 입니다. 일본에서는 올 초 코인체크사의 해킹사건이 발생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코인 시세가 하락한 상황임에도 거래소가 160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자이프 거래소 홈페이지 : https://zaif.jp





자이프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9월14일에 17시부터 19시 사이에 해킹을 당했으며, 비트코인(BTC), 모나코인(MONA), 비트코인캐시(BCH)가 불법적으로 송금이 되어, 수사 당국에 피해 신고 및 수사를 의뢰 한 상황 입니다. 


Zaif 거래소 해킹 사태 피해 규모

  • BTC : 5,966개
  • MONA : 조사 중
  • BCH : 조사 중

Zaif 거래소 해킹 사태 대응 방안

Zaif는 일본주식시장 JASDAQ에 상장기업은 휘스코 그룹의 자회사인 휘스코 디지털 자산 그룹의 자회사를 통해 50억엔을 자금조달을 받아, 주시을 과반수 취득하는 제휴를 진행하여, 보안 향상을 위한 기술, 인력 제공, 경영 기반의 향상을 위한 경영진 파견을 받았습니다.


아직 정확한 피해액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피해 보상방안이 명확히 나오지는 않은 상태 입니다. 향후 빠른 원익 파악과 문제해결, 그리고 정부에서 거래소에 대한 규제가 어떻게 강화 될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습니다.


하락장에서 해킹사건이 발생하면, 더 큰 하락으로 이어졌으나, 불행 중 다행인지 현재 가상화폐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세에 있습니다. 향후 시장에 미칠 영향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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