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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1 (35)
블록체인 주변 이야기
보통의 경우 채굴을 한다고 하면, 채굴풀에 모여서 함께 채굴을 하고, 채굴에 기여한 만큼을 분배하여 나누어 가지는 방식으로 채굴을 합니다. 그만큼 채굴 참여자가 많아 져서,Hash가 높아졌기 때문에,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컴퓨터의 Hash만으로는 채굴이 불가능하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비트코인도 그랬었고, 초기 코인들은 솔로 마이닝을 했습니다.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 상태에서 혼자서 고독(?)하게 채굴을 하며 블록체인의 만들어갔던 것이죠. 지금은 솔로 마이닝이라는 것을 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자료를 찾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훗날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솔로마이닝 대상으로 삼은 코인은 최근에 살펴 보았던 훈코인 HunCoin 이구요. CPU로만으로 X13 알고리즘 채굴이 거의 불..
이건 제 추측 입니다. 다른 사용자의 컴퓨팅 파워를 이용하여 수익을 얻으려는 해커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채굴 소프트웨어를 자신들의 해킹프로그램에 탑재하여, 권한을 탈취한 이후에 채굴 소프트웨어를 가동시켜 소소한 수익을 올립니다. 한두대 이면, 소소한 수익이겠지만, 불특정 다수의 컴퓨터에서 채굴을 하면, 큰 수익이 되겠죠. 그런데 이들은 채굴을 할 때, 조금씩 들키지 않게 하는게 아니라, 보란듯이 CPU를 100퍼센트 돌려서 채굴을 하다가 컴퓨터가 이상하다 여기는 사람들에 의해 발각되고, 신고되어 백신회사의 목록이 올라갑니다. 여기에서 해킹프로그램만 등록이 되어야 할텐데, CPU를 100%로 가동시켰던 죄로 채굴소프트웨어 까지 백신의 블랙리스트에 등록이 되게 됩니다. 그리하여, 일부 채굴 소프트웨어는 다운..
가상화폐 거래소를 사용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전송이 안되거나 계정이 정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라면, 전화를 하거나 안되면, 찾아가기라도 하면 되는데, 해외 거래소는 찾아가는 것은 물리적으로 힘들고, 전화로는 상담자체가 불가능 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결론은 거래소측에서 제공하는 support를 이용하는 방법뿐 입니다. 우리나라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해외 거래소들이 비트렉스와 폴로닉스 등인데요. 물론 최근에는 바이낸스가 많이 이용하는 거래소에 추가되기도 했지요. 이들 해외 가상화폐거래소들은 거래소 계정과 support 계정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따로 회원가입을 하여 사용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주로 zendesk 라는 고객센터 관리툴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폴로닉스 고객센..
최근 비트코인거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의 등락에 의한 거래 증가도 있지만, 비트코인을 기축통화로 삼아 다른 알트코인을 거래하기 위해서도 비트코인을 전송하기 때문에, 앞으로 비트코인의 거래량은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현재 15만건의 거래가 승인되지 않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거래라는게 들어오는 순서대로 진행이 되면 좋겠지만, 개중에는 수수료를 높게 지정한 녀석이 먼저 빠져나가기도 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거래 승인에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12시간이 지나도 비트코인이 안들어오고 있다고 하소연 하기도 합니다. 미승인거래내역 확인 : https://blockchain.info/unconfirmed-transactions 이 내역을 보낸 이유는 ..
"나에게 피자 두판을 주면, 10,000비트코인을 줄께... 기왕이면 라자사이즈 2판이면 좋겠어, 한개는 남겨 두었다가 다음날에 먹을거야. 나는 피자를 남겨 두었다가 나중에 먹는걸 좋아 하거든. 피자를 직접 만들어서 우리집에 가져다 주어도 좋고, 주문해서 배달시켜줘도 괜찮아. 그러나 내가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은, 비트코인으로 음식을 배달받는 것이야 ... 중략 ... 나는 양파, 고추, 소세지, 버섯, 토마토, 페퍼로니 같은걸 좋아해, 이상한 물고기 토핑이 아닌 일반적인 피자 말이야. 또, 무언가 준비하거나 얻는 것보다는 저렴한 레귤러 치즈피자가 좋아. 관심이 있으면, 알려줘 협상도 가능 하니까." 출처 : https://bitcointalk.org/index.php?topic=137.0 위 글은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