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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초기 개발자는 생각만큼 부자가 아니야 by 개빈 안드레센

납득이 스티마 2018.02.18 00:00

비트코인 창시자가 사토시 나카모토로 부터 비트코인의 개발의 전권을 받았던 개빈 안드레센(지금은 아님)이 최근 "Not rich as much as you think..." 라는 글을 통해서 당신들이 생각하는것 만큼 부자가 아니라는 의견을 표현 하였습니다. 비트코인 초기 개발자나 투자자들이 모두 천문학적인 숫자의 돈을 벌고 그에 대비하여 허탈함을 느끼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당수는 그렇지 않을거라고 말씀 드리지만, 언론에는 그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충분히 오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빈의 글을 읽어 보았는데, 결론을 미리 말씀 드리면, 생각 한것 만큼 부자는 아니지만, 부자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


나름 이해하기 쉽게 의역을 해보았습니다. 틀린 부분은 지적해 주세요.


"당신이 생각하는것 만큼 부자는 아니야"


by 개빈 안드레센


사람들은 초기에 비트코인에서 일한 사람은 엄청난 부자일것으로 추측 한다.


그건, 잘못된 추측이다. 여기에 몇가지 이유가 있지:


코인을 잃어버리기 쉬었어. 초기에 비트코인은 가치가 없었어. 그래서 안전하게 보관하거나 백업을 하는데, 시간을 낭비하고 싶어하지 않았어.


초기의 많은 개발자들은 코인을 구입할 정도의 여웃돈이 없었어; 그들은 학교에 있었고, 그들의 돈을 스타트업에 쏟아 붓고 있었어. 2010년 2011년에는 벤처캐피탈이 비트코인 스타트업에 전혀 투자를 하지 않았거든.


"존버(HODL)" 라는건 없었어 - 대신, 비트코인으로 물건 구입하기(50 BTC 짜리 알파카 양말이라던가, 10,000 BTC 짜리 피자 같은)를 하거나 비트코인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켰지. 설령,  초기 개발자 중에 여윳돈이 있었고, 선견지명을 갖고 코인을 구매하였다 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수준높은 투자를 권유 받게 되지.


1) 드라마틱한 단기시장은 무시하고, 장기 투자를 고수한다.

2) 다각화; 고위험과 저위험 투자를 혼합하여, 투자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 한다.


이성적으로 상상해 봐, 비트코인을 알기전에 10만달러를 투자하던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 사람은 2011년1월1일 위험을 부담을 갖고 5천달러로 10,000 BTC를 구입 하기로 결정 했어. 그의 장기 투자계획은 일년에 한번 평가를 하여, BTC의 보유가치가 전체 투자액의 10% 이상이 되면, 매년 초 투자자산 재조정하는 작업을 하는 것이야.


이해하기 쉽게 어떤일이 벌어졌는지 를 만들어 봤어.(아래 그림) 그들은 엄청나게 잘 했고, 결국 그들의 투자금액은 500백만 달러가 넘었어 - 이는 초기 투자액의 1,000배가 넘은 것이지, 하지만, 그들은 그들이 보유한 대부분의  BTC 를 팔았고, 최종적으로 40BTC 보다 적은 비트코인을 갖고 있어.


40 BTC 라고 적은금액이 아니야. 수십만 달러이지, 그리고, 5백만 달러는 안전한 유동자산이고 매우 안전한 은퇴자금이야.






읽어 보시니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아 그래서 초기 개발자나 투자자 이지만, 돈을 별로 못벌수 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시나요? 누군가 저렇게 투자를 했다면, 이미 부자 아닌가요? ^^;;;


그런데, 개빈이 이야기 하려고 했던건, "초기 투자금 10만 달러가 있어도 5천달러 밖에 투자를 못했을 것이고, 그 마저도 정말 아무 완벽하게 잘 투자해야 이정도 벌 수 있어, 그러니 초기개발자들은 그정도 투자 여력도 없었고, 고로 너희가 생각했던 것 만큼 부자도아니야" 정도 였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초기 개발자라면 비트코인을 엄청나게 많이 보유 했을텐데, 왜 이렇게 평범하게 사는거지?"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처럼 느껴졌습니다. 추측컨데,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 중에 거부가된 로저버나 윈클보스형제들과 비교하면, 그는 상대적으로 거부가 아니기에 평범한 사람과 같은 생활을 할 것이고, 그로 인해 오해도 받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었던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개빈이 한 이야기는 너무 숫자가 달러여서 실감이 나지 않아 제가 한국식으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당신에게 여윳돈이 었어서, 2011년에 1,000만원을 비트코인에 투자 했다고 했다면, 가족이나 친구들이 뭐라고 할것 같아요? 모든 사람의 반대를 무릅쓰고, 투자를 했다고 치고, 1,000만원이 2,000만원이 되었는데, 과연 팔지 않고 계속 보유할 수 있을것 같나요? 이렇게 이야기 해드리면 조금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


그러고 보니, 지금 부터라도, 개빈이 이야기 해준 방법 (전체 자산의 5%를 투자하고, 전체의 10%가 넘으면, 재조정 하는 투자법)으로 투자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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