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트코인 디스크 추가 하는 중 BurstCoin

버스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가 요즘 다시 수그러 들었습니다. 채굴 세팅하는 방법이 간단하지 않기도 하고, 1버스트를 갖고 시작해야 하는게 쉽지 않아서 일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는 가격의 하락이 더 큰 요인 이겠죠. 처음 버스트코인을 채굴에 성공할 때, 0.5TB 로 설정을 하고 채굴을 진행해왔습니다. 두달 정도 채굴 했는데, 90개 정도 채굴을 했습니다. 기왕 하는거 양을 조금 더 늘려 보자는 생각에, 4TB 하드디스크를 구매하였습니다. 실제로 인식하는 용량은 3.6TB 정도 됩니다. USB 3.0 지원되는 외장하드로 전원없이 연결하니 조금은 작업이 수월했습니다.

지난번에 버스트코인 채굴에 성공한 상태에서 하드디스크를 추가 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버스트코인 지갑의 하단에 Write Plots 를 클릭 합니다. 처음에 플로팅 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 하면 됩니다.

플로터가 열리고, 새롭게 장착한 하드디스크를 선택 합니다. 그리고, Plot this drive 버튼을 클릭 합니다.

플로팅할 하드디스크 용량을 정하고, 플로팅에 사용할 CPU갯수를 지정 합니다. 한꺼 번에 3.6TB를 플로팅 하려면 너무나 많은 시간이 소요 되기 때문에, 1TB씩 나누어서 진행을 했습니다. CPU는 2개의 코어만 할당 하였습니다. 그리고, Start Plotting 버튼을 클릭 합니다.

플로팅이 시작되고, 36시간 만에 1TB에 대한 플로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기존의 500GB에 새로운 1TB를 추가하여 채굴을 시작 합니다.

이제, 채굴을 하면서, 다시 1TB를 2CPU로 플로팅 하였더니, 이번에는 플로팅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78시간이나 소요 되었습니다. 

새로 추가한 하드디스크에 1GB 플로팅 파일이 2개 생성된 모습

기존 0.5TB 채굴하던것을 포함하여, 총 2.5TB 채굴중인 화면

채굴량은 들쑥 날쑥한 편이라서, 몇일 동안 지켜봐야 대략의 채굴량을 가늠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기존보다 플로팅파일의 사이트가 5배가 커졌으니, 채굴량도 5배가 늘어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