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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크루즈 : 크루즈를 타고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토론하다

STIMA 2018. 9.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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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스뱅크(CoinsBank)에서 주최 하는 블록체인 크루즈(Blockchain Cruise)의 6번째 항해가 종료 되었습니다. 먼저 CoinsBank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알아야 할텐데요. 이 회사는 영국에 위치한 암호화폐 거래소 입니다. 주로 법정화폐로 암호화폐를 구입할 때 사용하는 거래소 입니다. 달러화, 유로화, 호주달러화, 영국파운드화, 일본엔화로 암호화폐를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사용자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 회사에서는 2016년부터 블록체인 파티를 시작 했습니다. 첫번째는 Turkey의 Gloria Serenity Resort에서 파티를 진행했엇고, 이후 2017년에는 블록체인 크루즈라는 명칭으로 미국, 버뮤다, 푸에르토리코, 하이티를 거치는 선상파티를 진행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8년 되어서는 아시아 크루즈, 태국 Paradise Beach에서의 파티, 두바이에서의 블록체인 Summit에 이어 9월에는 유럽지역의 항해하는 블록체인 크루즈를 개최 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9월7일에서 9월 11일 까지의 지중해 크루즈는 스페인의 바로셀로나, 모나코, 이비자를 거쳐 다시 바로셀로나로 돌아오는 3박4일의 일정을 선상에서 소화하는 행사 였습니다. 







이번 지중해 크루즈에서는 100명 이상의 연사, 2500명 이상의 참석자, 55개국, 150개 이상의 미디어에서 참여를 하는 것으로 홍보가 되고 있었습니다. 연사중에는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사람들이 많이 참여를 했는데요. 이중에서 두명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고 넘어가야 겠습니다.



존맥아피는 요즘들어 왜이렇게 엉뚱한 소리를 많이 하고 다닙니다. 그가 뭐라고 하면, 다들 거른다고 할 정도 입니다. 로저는 어디를 가나 인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를 하고 있는데, 비트코인을 배신하고 비트코인캐시를 열심히 홍보하러 다니더니, 요즘 비트코인캐시와 불화설이 있습니다. 아무튼 로저버는 어디를 가나 말도 많이 하고, 논쟁이 많이 즐기는 사람 입니다. 아무래도 일부러 그러는것 같습니다. 프로레슬러들이 하는것 처럼 말이죠. 코인스뱅크 유투브 공식채널에 가면, 연사들의 연설을 볼 수 있는데요. 가장 인기 있는 영상도 Roger Ver 와 Jimmy Song 의 토론 입니다. 그렇다고 멱살 잡고 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연설 방식에 대해서 논쟁이 있었는데요. 지미송은 사전에 계획된 대로 번갈아가며 이야기 하길 원했고, 로저버는 토론이 되려면, 바로 바로 이야기 해야 하는거 아니냐 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초기 5분정도 계속 되네요.






그렇다면, 이 크루즈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요? 495유로 ~ 3,995유로 였습니다. 65만원에서 525만원 정도 입니다. 3박4일 크주르 여행을 하면서, 모든 먹거리, 마실거리는 물론, 모든 선상의 시설을 즐기면서, 다양한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비즈니스 미팅에 지불하는 비용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 철도청에서 운행하는 해랑이라는 고급기차여행 레일크루즈 서비스의 경우도 4일 일정에 객실기준으로 400만원 정도 합니다.

선택은 상품의 유효성은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서 정할 수 밖에 없겠죠. ^^



[사진출처 : https://coinsbank.com/cruise-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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