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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월마트의 블록체인·IoT 프로젝트 계획 발표

STIMA 2017. 2. 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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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Walmart)가 IBM과 파트너쉽을 맺고 식료품 공급망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했다. 중국시장에서 돈육 추적용으로 개발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미국시장에서 다른 품목에 대해 추가적인 실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우리나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 경우 축산물이력제를 통해 쇠고기유통추적, 돼지고기유통추적을 도입한지 오래 되었고, 해양수산부의 경우에도 수산물이력제를 시행하고 있다. 단순 추적 이라면, 현재 일련번호로 하나 블로체인의 코드로 하나 큰 차이가 없을 것이고, 뉴스에서는 식품 유통을 추적하기 위해, 현재 종이에 의존하는 작업과정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등의 이야기를 한다.


약간의 힌트로 주어진 것이 농장위치(로트번호, 수확일)를 포함시켜 식품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성장되었는지, 자연적으로 탄생하였는지, 농약 사용이 이루어졌는지 여부를 포함한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농장에는 관리번호를 부여하여, 언제 물이 주어지고, 농약이 뿌려지는지에 대한 이력을 쌓으면 될 것이다. 문제는, 농장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개체별로 관리번호가 부여되어야 할 것인데, 농작물의 구역별로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개별 포장마다 별도의 번호로 유통이력을 확인해야 한다. 


결국, 각 농작물을 표준화 하여, 생산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는 등의 이야기는 나타나지 않아 궁금하다.




뉴스 출처 : IT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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