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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ss Ratings 가상화폐 등급 발표 하여 이슈를 일으키다 : 비트코인 C+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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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ss Ratings 가상화폐 등급 발표 하여 이슈를 일으키다 : 비트코인 C+

STIMA 2018. 1.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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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ss Ratings라는 미국의 신용평가회사가 24일 가상화폐의 등급을 발표한다는 소식을 앞두고, 가상화폐 커뮤니티들이 들썩 거렸습니다. 모두들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코인들이 좋은 평가를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 웹사이트를 들락날락 했던 것이죠. 그랬던 것일까요? Weiss Ratings에서는 한국의 사이버 공격에 불구하고, 가상화폐 등급을 성공적으로 발표했다고 보도자료를 발표 했습니다. "we had more than 100,000 unique visitors in a matter of hours" 고작 몇시간 동안 10만명의 방문자를 가지고 사이버 공격이라니 어이가 없더군요. 그만큼 평소에 방문자가 없었던 이름도 없는 회사가 이번기회에 아시아 지역에 제대로 이름을 알린셈 입니다.


이번 평가는 일부 코인에 대해서만 평가를 공개 하고, 나머지 코인에 대한 정보는 유료로 다운로드 받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링크를 다고 들어간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카페와 SNS링크를 타고 물밀듯이 접속을 했던 것이죠. 방문자가 몰렸을 뿐 사이버 공격은 아니라고 봅니다. ㅎㅎ

어찌 되었던, 사람들은 누군가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평가를 해주기를 바라지만, 평가가 좋으면 안도를 하고, 평가가 좋지 않은면 반발을 하기 마련 입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5개 코인에 대해 점수를 공개 했습니다. A는 없었고, B+에서 부터 D까지 점수가 부여 되었습니다.

  • Bitcoin : C+
  • Ethereum : B
  • Novacoin : D
  • Salus : D
  • Steem : B+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70개의 전체 코인에 대한 점수표가 공개 되었고, 좋은 점수를 받은 코인은 가격상승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낮은 점수를 받은 코인의 지지자들은 반발을 많이 했죠. 특히, 최초로 만들어져 가상화폐 시장을 창조하고 이끌어온 비트코인에 대한 점수를 C+를 준데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 졌습니다. 그들이 비트코인의 단점이라고 했던 것은 느린 전송속도와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한 즉각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지 못한점을 들었습니다. 사실이긴 하지만, 이 평가만을 들었을때는 전체 가상화폐를 보는 시각이 가상화폐를 소프트웨어를 보는 시각으로 기술적인점만을 초점으로 평가를 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회사가 감히 가상화폐를 평가하냐며, Weiss Ratings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 졌고, 급기야 Weiss Ratings이라는 회사가 권위가 있는 신용평가 회사는 아니라는 사실(https://steemit.com/kr-coin/@subijung01/weiss-ratings)과 내부자거래를 하여 벌금을 물었던 사실(https://steemit.com/kr/@koreancrypter/7sf7mt-weiss-rating) 까지 찾아내기에 이릅니다. 

가상화폐의 등급을 판단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가 비트코인을 보기 시작하고나서, 가상화폐를 만난지 9년 밖에 되지 않았으며, 그나마도 제대로 알아가기 시작한지 5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전세계의 가상화폐는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1400개에 이르고 있으나, 우리는 그 코인이 스캠인지 아닌지 판단하기에도 매우 벅찹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CO단계에서 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코인에 등급이나 점수를 부여하는 시도(ICO Rating, ICO Holder)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이번 Weiss Ratings사의 가상화페 등급 부여도 그 노력의 시작인 셈 입니다. 지금까지의 시가총액으로 보는 기준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코인을 평가하게 된다면, 가상화폐를 판단하는 기준이 좀 더 명확해 지는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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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 프로필사진 제루아 2018.01.28 01:01 신고 비트코인이 C+ 받은건 어찌보면 당연한게 아닐까 싶네요 최초의 암호화폐라 후발주자에 비해 딸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프로필사진 STIMA 2018.01.28 18:31 신고 기술로만 보면, 새로나온 코인들이 비트코인의 단점을 개선해서 나온 코인이기에 그렇지만, 코인은 기술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커뮤니티와 인지도가 있죠. B를 받은 이더리움의 기술을 다 차용하고, 더 좋은 기술을 넣는다고, 그 코인이 이더리움보다 더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걸까요. 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 프로필사진 제루아 2018.01.28 22:19 신고 코인이 기술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은 저도 동의 합니다 다만 비트코인이 국내 시세 기준으로 2600만원대 에서 1200만원대로 떨어진것과 또 트랜잭션 속도때문에 지연된 거래 수만 봐도 이유가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보니까 제가 말을 공격적으로 단거 같기도 하고 뭔가 죄송하네요 몇시간 안남았지만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 프로필사진 STIMA 2018.01.28 23:06 신고 서로의 의견을 통해서 배우기도 하고, 그러는 것이죠. ^^

    저도 비트코인의 단점을 모르는바 아닙니다. 지금의 문제를 보완하려 해도, 비트메인 채굴연합에 의해 문제점 해결도 쉽지가 않은 상황 이며, 답답한 것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후발코인들이 개선하고 보완 하는 테스트를 합니다. 그렇게 검증이 되면, 좋은 기술들은 앞서 나왔던 코인들이 채용하게 될것이구요.
    코인들은 그렇게 상생하는 구조로 갈거라고 예상 합니다.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이 세그윗 적용때 그런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죠. 소프트웨어이기에 다른소프트웨어 장점을 얼마든지 채용이 가능 합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이 일구어 놓은 그 생태계는 패러다임을 바꾸는 코인이 나오지 않는한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코인의 가격 부분은 2600만원에 1200만원까지 떨어진것은 정말 엄청나게 큰폭의 하락이긴합니다. 금액이 크기 때문에 우리에게 더 크게 와 닿는 것이죠.
    과거의 기록을 보시면, 100만원에서 20만원까지 떨어진적이 있습니다. 반의반토막이 된것이죠. 그때도 비트코인은 끝났다라고 했습니다. 저도 그런줄 알았죠. 그런데, 사람이 모이고, 시장이 커지니 2000만원이 되더군요. 제가 목격한 가상화폐시장은 제동장치가 없기에, 그만큼 위험한 시장입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를 통해서 투자를 문의 하시면, 감히 추천하지 않으며, 투자를 하시려면,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도 하시라고 하는 정도로만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제 말이 길어 졌네요.
    제루아님의 의견이 실제로 많은 분들의 의견임을 확인 했습니다. 그래도, 제의견을 들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자주 뵙게 되기를 기대 합니다. ^^
  • 프로필사진 쟈니 2018.01.28 01:32 하루에 가치가 기본 10-30%를 왔다갔다하는데 저정도도 후하게 준거예요.
    사실 B,B-가 스팀,에이다,이더리움,이오스밖에 없고(B+은 없습니다), 그 다음에 바로 비트코인이 있는 C+대라서 그렇게 저평가된 것도 아니었어요. 오히려 코인하는 애들보다 에이다 개발진인 찰스 호스킨스가 더 뭐라고 했죠.
  • 프로필사진 쟈니 2018.01.28 01:33 여담이지만 일본거래소쪽이 해킹당한덕에 오늘도 거래소가 차갑더군요
  • 프로필사진 STIMA 2018.01.28 18:33 신고 그렇군요.
    많은분들이 비트코인보다 다른코인들의 점수를 많이 주시는것 같습니다. 제 주위에도 그런말씀을 많이 해주시네요. 저만 비트코인을 좋아하는 건가봅니다. ^^
  • 프로필사진 팡이원 2018.01.28 07:39 신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날씨가 계속 춥네요...건강 잘 챙기세요~
  • 프로필사진 STIMA 2018.01.28 18:33 신고 몰드원님 안녕하세요.
    빨리 추위가 가기만을 기다립니다. ^^
  • 프로필사진 버블프라이스 2018.01.28 08:42 신고 음.. 그 유명한 비트코인의 등급이 c+를 줬군요...
    이는 불확실성, 위험 요소 때문이겠지요?
    오늘은 최근 Weiss Ratings 이라는 미국 신용평가회사 의 가상화폐 등급 이슈관련한 글 아주 잘 읽고 갑니다.

    스트레스 없는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 프로필사진 STIMA 2018.01.28 18:34 신고 버블프라이스님 안녕하세요.
    주말을 즐겁게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空空(공공) 2018.01.28 11:45 신고 조만간 권위있는 평가기관의 평가도 곧 나오겠군요
  • 프로필사진 STIMA 2018.01.28 18:34 신고 평가기관은 계속 나올것이고,
    계속해서 논의를 하게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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