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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자

[BTS] 방탄소년단 번더스테이지 : 더무비

STIMA 2018. 11. 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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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의 대중음악이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일이 있었죠. 방탄소년단 BTS가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하는 한국음악으로는 처음으로 있었던 일입니다. 그로인에 국내의 다양한 매체에서 방탄소년단이 어떻게 이런 쾌거를 이룰 수 있었는지에 대해 다양한 분석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진짜 이유는 알 수 없었죠. 방탄소년단 그 자신들도 말이죠.


보헤미안 랩소디가 2018년 년말 극장가를 뒤흔들고 있는 요즈음, 한국의 음악에 대한 영화도 함께 개봉이 되어 관객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만, 방탄소년단팬들이 함께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처럼 그들의 가족들이...




사실, 방탄소년단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다만, 가끔씩 TV화면에서, 매장에서, 라디오에서 들리는 그들의 음악을 듣다 보면,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더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을 한적은 있습니다. 그런데, B.T.S 팬 A.R.M.Y(아미)라면, 이 영화를 꼭 보아야 한다는 강력한 요청에 함께가서 보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이 영화는 CGV에서만 사영을 하더군요. 집앞에 가까운 영화관을 두고 멀리 CGV를 찾아서 차를 타고 가야 했습니다. 


이 영화 "Burn The Stage : The Movie"가 어떠한 영화인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를 받고 상영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영화는 아이돌이 연기를 하는 그런 영화(젝스키스의 세븐틴과 같이)가 아닌 BTS가 2017년 300일간 진행 했던, 월드투어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든 영화였습니다.


"내가 학창시절 뉴키즈온더블럭의 뮤직비디오 메이킹필림을 보면서 신기해 했던 그런 느낌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관객들도 살펴 보았습니다. 


영화가 시작 할 때 "Big Hit Entertainment"의 로고 인트로 퍼지자, 상영관 안에 탄식이 흘러 나왔습니다. BTS의 뮤직비디오를 유투브를 통해서 보셨던 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들의 소속사의 로고 인트로는 항상 앞에 나옵니다. 영화관에서까지 그 음을 듣게 될줄이야. 아무튼, 영화가 시작되고, 그들의 무대에서의 모습, 무대뒤에서의 모습, 숙소에서의 모습들을 보고, 때로는 부상을 당하기도 하고, 때로는 기뻐하고, 때로는 슬퍼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관객들은 함께 숨죽여 지켜 보았습니다.



<번 더 스테이지 예고편>



아는 음악들이 나올때는 전율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항상 팬 가까이에서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그들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을 해왔다는 것을 알기에, 그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영화 출연자 중에서 관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출연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번더스테이지 더무비"는 방탄의 팬이라면, 방탄에 대해서 알고자 한다면, 볼만한 영화 입니다.

그리고, 아미의 가족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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