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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steel : 비트코인 종이 지갑의 약점을 해결한 강철 지갑 크립토스틸

STIMA 2017. 12. 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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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계속 강조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온라인에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가 해킹을 당하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내가 소유하고 있는 가상화폐를 어떻게 보관을 하는 것이 좋은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암호화폐 지갑에는 Private Key를 사용하거나, 암호구문이 사용됩니다. 상당수는 USB에 저장하거나, 메일계정에 메일로 보관하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온라인에 정보가 있다는 것은 한번의 해킹으로 모든것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인쇄를 해서 보관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인쇄를 해서 책사이에 잘 보관하거나, 금고가 있다면, 금고에 저장을 하겠죠. 




그나마 안전한 도구로 하드웨어 월렛이라는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하드웨어 월렛도 분실등에서 복구를 하려면, 암호구문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암호구문을 출력하여 따로 저장해야 합니다. 결국 암호는 머리속에 기억하거나, 종이에 출력해서 따로 보관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온라인에서의 문제를 해피했다고 칩니다. 이제는 오프라인에서의 다양한 자연재해 문제가 있습니다. 종이를 접어서 보관하다 보면, 열었다 닫았다 하다보면, 찢어질 수도 있죠. 종이는 오래 보관하다보면, 잉크가 날아가는 경우도 있죠. 실수로 종이가 물에 젖으면 알아볼 수 없을수도 있죠. 무엇보다 화재가 수해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타거나 물에 녹아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정말 안전한 방법이라는게 있기는 할까요? 혹자는 가장 안전한 보관방법은 바위에 새기거나 철판에 새기는 방법만이 유일하다고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출처 : cryptosteel>



이 문제를 기발한 아이디어로 해결할 수 있다고 제시한 상품이 있습니다. 크립토스틸이라는 제품 입니다.

바위나 철판에 새기는건 너무 힘드니, 알파벳이 새겨진 작은 철판을 배열하여 개인키나 암호구문을 보관한다는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 하였습니다. 방수, 방화는 물론 충격에서도 견디는 제품이 탄생 하였습니다.


제품을 개봉하는 장면 입니다. 


<출처 : cryptosteel 영상>


제품을 개봉하니, 암호를 보관하는 철판(왼쪽)과 철판에 보관할 알파벳이 새겨진 작은철판(타일이라고 부름)이 보입니다. 총 370개 이상의 타일이 있습니다. 대소문자, 숫자, +, - , = , * 의 문자가 있습니다.


<출처 : cryptosteel 영상>


한쪽 뚜껑을 열면, 타일을 밀어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출처 : cryptosteel 영상>


아래 화면은 비트코인 개인키를 찾는데만 18:50초가 걸린 모습입니다. 보안도 좋은데, 개인키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20분 이상을 투자 해야 하는 것입니다. 비트코인 개인키에 얼마가 있느냐에 따라 20분이 아까울 수도 있고, 충분히 감당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 cryptosteel 영상>



이 제품은 Cryptosteel anykey 라는 제품으로 가격은 $99 입니다.

제품 양쪽에 개인키와 암호구문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 제품명 : Cryptosteel ANYKEY
  • 가격 : 99$
  • 제품 판매 사이트 : https://cryptosteel.com/product/cryptosteel-anykey/
  • 판매기간 : 2018년 1월 까지



제품의 사용하는 영상을 한번 보세요.




비트코인 개인키는 물론 가상화폐 암호문자 이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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