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주변 이야기

오랜만에 채굴용 코인이 새로이 출시 되었습니다. PIVX의 파운더이자, 옵저버코인의 어드바이저인 James Burden에 의해 2018년초 부터 프로젝트 아이디어가 시작되었으며, 개발은 2018년 8월부터 시작 되어, 2019년 1월1일에 메인넷이 런칭 되었습니다. 메인넷 런칭에 따라 채굴도 시작 되었으며, 채굴풀은 현재 suprnova가 유일한 채굴풀 입니다. 이코인( veil)의 목표는 세계최고의 개인정보 보호 코인을 만드는데 있습니다. 지금도 익명성 코인이 많이 있는데, 왜 또다시 익명성 코인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데요. veil팀에서는 Moenro는 개인이 실수를 하면, 공개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완전한 익명성을 제공하는 코인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Bitcoin core의 안정성, 영지식증명 ..

저는 주로 오래된 식당을 찾아서 다니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서양식 레스토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뱀부314, BAMBOO 314 라고 하니, 대나무와 관련이 있는 것 같구요. 314라는 숫자는 무엇일까 살짝 고민을 해보았으나, 아무래도 지번 주소인것 같습니다. 확인해보니, 역시나 이곳의 지번 주소가 "양서면 복포리 314" 입니다. 고로, "대나무 314번지" 정도로 의역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곳을 알리는 이정표에 팬더가 있습니다. 서울방향에서 오면, 팬더의 앞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에 아리랑 이라는 이름의 전통찾집이 있던 자리인데,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네요. ^^언덕으로 진입로가 있는데,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으로난 길은 출구 입니다. 그러므로..

오랜만에 방송에서 암호화폐시장에 대한 타큐멘터리를 방송했습니다. 내용은 전체적으로 부정적으로 보는 내용이었구요. 특히 마지막 부분으로 갈 수록, 사기사건에 대해 많이 다루어, "암호화폐=사기"라는 느낌을 충분히 전달한 것 같습니다. 어떠한 현상을 보는 시각은 긍정적인면과 부정적면이 상존하게 마련이고, SBS스페셜의 "고스트 머니"편은 부정적이 관점에서 강력하게 풀어나갔습니다. 사실 그런것 보다 이 방송에서 나오는 분들이 많이 유명한 분들이어서,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으며, 그 안에서 나만의 시각을 찾아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시작은 전업 암호화폐 트레이더의 일상을 보여 주며 시작 합니다.중간에 비트코인 시세그래프토 나왔구요. 해외 언론에서 김치프리미엄에 대한 뉴스가 나..

지난번에 나노풀(nanopool)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나노풀에서 지난 12월25일 nanominer를 출시 했습니다. 나노마이너의 특징은 RandomHash의 성능이 FinMiner에 비해서 80%까지 향상된 것과, GPU와에 따라, CryptoNight 알고리즘에서 5~8%, CryptoNight v8 알고리즘에서는 10~38%까지 성능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출시 1주일만에 업데이트를 세번이나 했습니다. 저는 이런 성능보다는 채굴세팅이 명확하게 보여서, 편리하다는게 강점으로 보여집니다. 어나운스먼트 : https://bitcointalk.org/index.php?topic=5089248.0깃허브 : https://github.com/nanopool/nanominer/releases깃허..

Nanopool을 오래만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지갑주소로 채굴하는 대표적인 사이트 입니다. 주로, 이더리움을 채굴 할 때 사용하던 채굴풀 이었는데, 그간 몇 가지 코인들이 추가 되어 있습니다.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지캐시, 모네로가 전통적으로 채굴하던 코인이었던 데 비해, Pascal, Raven, Electroneum은 은 비교적 새롭게 추가된 코인 입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코인 가격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여기서 전통적인 코인이라고 부르는 코인의 채굴자수는 이천에서 4만3천 까지 많은 수의 채굴자를 자랑하고, 비교적 신생코인의 채굴자 수는 300~400정도 입니다. 과거에는 없던, 코인별 채굴 상태를 보여주는 메인화면이 생겼습니다. 제일 하단에 있는 Raven 코인을 예를 들어 살펴 보..

김광석 다시 그리길을 다 보고나서, 김광석 스토리 하우스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사실은 공수래공수거님이 블로그에서 근처에 있다고 알려 주시기는 했는데, 잊고 있었죠. 그런데, 다시 그리길 막판에 이정표가 떡 하니 있으니,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습니다. 시간을 보니, 스토리하우스 정도는 다녀올 수 있을거라 생각 했죠. 김광석 스토리하우스, 김광석 전시관의 위치를 알려주는 이정표를 보고, 전방 10미터 가서, 우측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골목쪽으로 돌려보니, 한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대문 대신 이렇게 꾸며 놓았습니다. 과거에 김광석이 살았던 집이었던 모양이죠? 주택의 구조는 그대로 입니다. 스토리 하우스 앞에서 맞은편 건물에는 김광석 소극장이라는것도 있네요. 이곳까지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