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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피존에서 유빗으로 다시 코인빈 결국은 파산 선언

STIMA 2019.02.21 23:00

가상화폐 초기시장에 일찌감치 거래소를 오픈하여, 땡글 회원을 대상으로 야피존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하다가, 2017년4월 3,831 BTC 비트코인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해외에서만 일어나는 일인줄 알았는데, 어마어마한 피해액에 충격이 컸습니다. 저도 한때, 이용하던 거래소여서, 매우 안타까웠죠. 그러나닥 이름을 유빗으로 바꾸고 운영을 하다가 또 해킹을 당했습니다. 이번에는 해킹발생이 일어나기전에 보험까지 들어서, 사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났었죠. 다행인지, 암호화폐가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던 시기이기에, 유빗을 인수하려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인수하여 이름을 바꾼 거래소가 코인빈 입니다. 그런데, 이 코인빈이 결국 파산을 선언하였습니다. 거래소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긴급공지를 보면, 더 가관 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거래소를 운영을 했다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긴급-중요] 회원님께 드리는 글



암호화폐거래소 주식회사 코인빈입니다.

회원님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2차례의 해킹을 당한 주)야피안이 운영하던 유빗거래소의 회원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주)코인빈을 설립한 후 주)야피안의 인적, 물적 자산을 승계하여 2018년 3월 21일부터 현재까지 운영해 왔습니다. 그러나 회사 간부의 모럴해저드와 정부의 규제 그리고 부채의 증가 등으로 인한 손실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파산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주된 파산사유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회사 간부의 모럴해저드와 배임 등의 혐의로 인한 손실


최근 직원들의 권고사직을 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암호화폐관리 담당 간부 LOO은 2018년 11월 21일 암호화폐 비트코인 수백 개에 대한 암호키(종이 지갑)를 삭제해서 찾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하고, 이더리움 백여개가 들어있는 종이지갑 패스워드를 분실하였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회사는 복구노력을 하고 있으며, 담당 간부에 대한 민∙형사상 고발조치를 취하겠습니다. 


2. 정부의 규제(가상계좌 발급정지)로 인한 정상운영 불가


3. 운영비용 증가로 부채 급증


그리고 거래소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와 운영비 그리고 보안에 대한 투자비용의 증가 로 부채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현재는 자본잠식상태로 운영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위에서 설명해 드린 사유로 인하여 회사는 현재 채무초과 상태로써 도저히 운영을 계속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어쩔 수 없이 변호사를 선임하여 파산을 준비 중입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파산 사유로 인해 2019년 02월 20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모든 코인과 현금입출금을 정지하고, 추후 현금과 코인의 정산은 모든 파산 절차에 의하여 진행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으로 머리 숙여 사죄를 드립니다.


# 오늘 이후로 모든 암호화폐 입금을 하지 마시고, 입금 시에는 당사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2019. 02. 20.


주식회사 코인빈 임직원 일동







유빗으로 이름을 바꾼이후 부터 사용을 하지 않았서, 관심도 안갖고 있던 거래소 였는데, 거래소 이름을 보니, 하필이면, 이름이 coin bin이네요. bin 깡통 이나 쓰레기통을 의미하는 단어 였는데, 코인이 비었다는 이름을 내포한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리고, 야피존 대표이자, 운영본부장이었던 저분, 3번이나 사고를 치시다니... 너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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